“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1:27 ; 2:8,15~17)
하나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혼사랑의 정신으로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드러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이뤄 나가기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세워졌습니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한사람도 소외되거나 아파하는 사람이 없는 사회, 그리스도의 넉넉한 사랑을 함께 공유하며, 나의 작은 수고와 헌신으로 소외되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이루고, 모두의 영?육이 건강하고 행복하여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실천하려 합니다. 가난해서, 장애가 있어서, 부모가 없다하여, 몸이 아프다 하여, 나이가 들었다하여, 세상 사람들이 외면한다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 조차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주님의 최고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불순종의 사람들로 남을 것입니다. 모든 이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품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감탄하신 주님의 세상에서 살아볼 만한 존재 이유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사역은 하나님앞에 건전하게 운영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100% 사용 될 것입니다. 작은 개울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여러분들의 작은 헌신이 주님의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것입니다.
하나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임석순 |
